'땡큐' 구자철 “결혼 발표 후 팬들 선물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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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구자철이 팬들의 선물이 급격히 줄어든 사실을 털어놨다.

구자철 선수는 지난 22일 6년 사귄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기 앞서 SBS ‘땡큐’ 촬영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구자철 선수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독일에서 생활하는 동안 매일 같이 택배로 선물이 도착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구자철 선수는 “참치캔, 통조림 햄부터 샴푸, 치약 같은 생활 용품까지 팬들이 다양한 선물을 보내줬다”라며 “하지만 지난 3월에 결혼한다는 발표 후에 택배가 딱 두 번밖에 오지 않았다”라고 아쉬운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구자철 선수 외에 탤런트 오현경, 가수 윤도현이 참여한 ‘땡큐’는 28일 전파를 탄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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