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황정음은 오는 29일 열리는 ‘정음's 자선바자회’에서 직접 자신의 애장품을 팔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프로젝트를 실천할 계획. 이 바자회에는 주진모, 송승헌, 하석진, 이요원, 고준희, 유인나, 다비치, 티아라 등 30명이 넘는 많은 스타들이 애장품을 기증했다.
황정음은 “그동안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오면서 받은 사랑을 베풀어 드려야겠다고 생각을 했었고 어떤 방법으로 마음을 전달해야 할지 항상 고민을 했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드라마 촬영과 스케줄로 인해 생각한 것을 실천에 옮기기 힘들었던 황정음은 “차기작을 준비 중인 이 시기가 아니면 또 하지 못할 것 같아 29일 자선 바자회를 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자선 바자회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 정음's 자선바자회는 29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디센빌딩 4층 웨딩쇼퍼에서 진행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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