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청순한 독설녀로 변신했다.
다솜은 최근 진행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녹화에서 ‘사랑은...ing’ 코너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사랑은 ...ing'는 개그맨 정민규와 개그우먼 김승혜의 위태로운 사랑이야기를 다룬 코너.
이날 방송에서 정민규의 전 여자친구로 등장한 다솜은 개그우먼 못지않은 개그감을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다솜이 등장하자 객석은 군부대를 방불케 하는 호응으로 들썩였다.
다솜은 청순한 외모와 상냥한 말투로 남심을 녹이다가도, 중간 중간 독한 돌직구 멘트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솜과 함께 큰 웃음을 선사할 '사랑은 ...ing'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될 ‘웃찾사’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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