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의 배우 신소율이 더 짧아진 머리스타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소율이 연기하는 극중 신주영은 잘나가는 모델들도 쥐락펴락하는 패션회사의 마케팅실장이다. 이에 신소율은 회마다 센스있는 스타일링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못난이 주의보’ 방송에서 신소율의 머리길이가 더 짧아졌다. 원래도 짧은 단발스타일이었던 신소율은 보다 더 짧아진 숏커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신소율은 짧은 숏커트를 잘 소화해내며 극중 애교많고 적극적이며 욕심있는 성격의 신주영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지난 26일 ‘못난이 주의보’ 방송분에서 신주영은 나도희(강소라 분)와 공현석(최태준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후 나도희에게 둘 사이를 추궁했다. 이에 나도희는 “나는 그럴 생각 없으니 네가 잘해보라”고 말했고, 신주영은 안심하며 공현석에 대한 호감을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신소율의 스타일링과 신소율-최태준-강소라의 삼각 러브라인이 관심을 모으는 ‘못난이 주의보’는 28일 오후 7시 20분에 29회가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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