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강 수영장 7곳이 오늘(28일) 일제히 문을 열고 손님 맞이에 나섰습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한강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청에서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오늘도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매년 50만 명 넘게 찾는 한강 수영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개장했습니다.
오늘 문을 연 곳은 뚝섬, 여의도, 광나루, 망원, 잠원, 잠실 야외수영장 6곳과, 난지 강변물놀이장 1곳입니다.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과 청소년풀, 유아풀로 구성됐고, 각 수영장마다 터널 분수 등 특색 있는 시설을 별도로 갖췄습니다.
오전 9시에 시작해 저녁 8시에 폐장하며, 오늘부터 8월 25일까지 휴무 없이 운영됩니다.
이용요금은 수영장의 경우 성인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3천 원이며, 6살 미만은 무료입니다.
서울시는 매일 현장점검팀을 가동해 수질검사와 운영실태를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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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강 피서 관련 소식입니다.
오늘 저녁부터 한강공원 곳곳에서 시원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이름 하여 '한강 강변 영화제'입니다.
영화가 상영되는 곳은 여의도 물빛무대, 광진교 8번가, 반포 피크닉장 등입니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오늘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등 음악, 뮤지컬 영화를 선보이고, 광진교 8번가에서는 로맨틱 영화나 독립, 예술 영화를 상영합니다.
한강에서 더위도 피하고 데이트도 즐기고 일석 이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