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일반병사에서 연예병사로 보직변경 사실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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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 논란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세븐이 보직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마시술소 출입과 민간인 폭행 등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연예병사' 세븐은 당초 연예병사가 아닌 일반병사였던 것을 보직을 변경해 이러한 결과를 빚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세븐이 신병교육을 받았던 8사단 측은 "세븐이 135기보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그러나 본인의 희망으로 지난 4월 국방홍보원으로 보직변경됐다. 세븐의 연예활동을 높이 평가해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븐 보직변경에 네티즌들은 "세븐 보직변경, 자기 발을 찍었네", "세븐 보직변경 그냥 있었다면...", "세븐 보직변경 뭐하러 변경을 한걸까", "세븐 보직변경 그냥 있지..", "세븐 보직변경 아무쪼록 잘못된 건 사과하고 처벌받고 그럽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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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세븐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에서 연예병사들이 행사 후 사복 차림으로 회식을 하고 안마시술소를 출입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을 야기했다.

한편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국방부는 해당 병사들을 부대로 복귀시킨 후 조사에 착수했다. 또한 국방부 장관은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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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보직변경, 사진=SBS 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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