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입소문에 관광객 '북적'…'연꽃마을'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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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포천시에 연꽃마을이 만들어졌습니다. 쌀보다 경제성이 높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돼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의정부 지국에서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연꽃마을은 부족한 일손때문에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이 몰려오면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자는 기대가 한껏 높아져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하우스의 연꽃이 막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포천시 울미 마을, 마을 공동으로 법인을 만들고 연꽃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벼농사보다 일손을 줄이면서 무공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하자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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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무/포천시 울미연꽃마을 이장 : 그냥 놔두면 우리 마을도 다 공장투성이가 될 거니까 우리가 무엇인가를,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보존해보자….]

농사를 시작한지 3년, 올해부터는 연꽃이 본격적으로 소득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김종무/연꽃마을 주민 : 올해 처음으로 경매에 싣고 나가서 600만 원 정도 팔았어요. ]

관광객들에게 판매할 연꽃 화분도 다양하게 개발돼 있습니다.

[5천 원, 8천 원 하고 주로 나가는 제품은 한 2만 원 정도.]

올해는 정부의 생태체험마을로 지정돼서 자금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주민들은 앞으로의 연꽃 체험관광에 잔뜩 기대가 쏠려 있습니다.

[김정옥/연꽃마을 주민 : 잘 되면 서로가 좋으니까 동네 어른들도 좋고, 젊은 사람들이 찾아올 것 아니에요.]

연꽃이 울미마을을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어 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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