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대문경찰서는 결혼을 빙자해 미혼여성에게 돈을 뜯어낸 혐의로 33살 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신씨는 33살 김 모 씨에게 결혼할 것처럼 환심을 산 뒤 김씨에게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1억 2천5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신 씨는 지난 2009년에 만난 여대생에게도 2천만 원을 가로채는가 하면, 주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들을 상대로 돈을 뜯어내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신씨에게 피해를 본 미혼여성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피해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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