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과 8살 연하 가수 로이킴의 열애설이 끝내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 났다.
로이킴의 홍보를 맡은 포춘엔터테인먼트는 28일 낮 12시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새벽 한 스포츠 매체는 박수진과 로이킴이 지난 2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처음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로이킴은 지난 25일 첫 정규앨범 '러브 러브 러브'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으며, 박수진은 KBS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 출연을 앞두고 승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김현철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