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이하 ‘장옥정’) 출연진의 화기애애한 종방연 모습이 공개됐다.
‘장옥정’에 자경 역으로 출연한 탤런트 지유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장옥정 사랑에 살다 쫑파티. 잠도 못자고 좋은 작품 만드느라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꾸준히 찾아뵐게요.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란 글과 함께 종방연 사진들을 게재했다.
지유가 공개한 사진에선 장옥정 역 김태희, 이순 역 유아인, 동평군 역 이상엽, 대비김씨 역 김선경, 대왕대비 조씨 역 이효춘, 현무 역 배진섭 등이 카메라를 보며 웃고있다. 드라마 속 한복 대신 사복을 입은 연기자들의 모습이 새롭다.
특히 사진 속 김태희는 명불허전 빛나는 미모로 눈길을 모은다. ‘장옥정’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왕 연기를 선보인 유아인은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장옥정 팀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다들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기 좋네요”, “아직도 장옥정의 여운이 가시질 않았어요”, “사복 입은 장옥정 팀, 새롭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옥정’은 지난 25일 방송된 24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장옥정’ 후속으로는 ‘추적자 THE CHASER’ 제작진이 만들고 배우 고수, 손현주, 이요원 등이 출연하는 ‘황금의 제국’이 오는 7월 1일부터 방송된다.
[사진=지유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