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공터에 큰 불이 났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을 정도인데요, 불이 붙은 더미를 자세히 보니 흰 가루 마약입니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이란에서는 120톤에 달하는 마약을 한 번에 태우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란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 마약을 태우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파키스탄에서도 100톤에 달하는 마취제를 태우며 마약을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