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교육기금에 국제사회 후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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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교육시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설립한 '조선교육후원기금'에 국제사회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조선교육후원기금 홈페이지(www.koredufund.org.kp)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독일, 영국, 캐나다 등 각국의 10여 개 단체에서 조선교육후원기금에 각종 자재와 지원금을 후원했다.

지난 3월에는 '스위스 조선-베트남 소규모 대상 재단'이 평안남도 양덕군 양촌고급중학교, 강원도 문천시 룡정고급중학교, 황해남도 재령군 남지고급중학교 건설에 4만5천 달러 규모의 건설 자재를 기증했다.

4월에는 캐나다의 단체 '교육의 벗'과 '대광기금회강습단'이 평양에서 북한 교사들을 위한 영어강습을 진행했다.

5월에는 남아프리카 교육협조대표단이 평안남도 평성시 양지고급중학교를 비롯한 조선교육후원기금의 지원 대상지들을 돌아보고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축구공과 학용품도 전달했다.

호주 카레이 학원과 뉴질랜드 단체 '그린레인'은 황해북도 은파군 초구고급중학교와 상원군 직현고급중학교에 목공실습실을, 독일 단체 'EWDE'는 평안남도 청산농업전문학교의 농업실습조건 개선을 위해 4만9천 유로를 지원했다.

영국 단체 '만나미션유럽'은 남포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 설비를 기증한 데 이어 이달 중 밀가루도 후원할 예정이다.

프랑스 단체 'SPF'는 은파군 례로고급중학교 건설을 위해 4만7천 유로 규모의 건설 자재를 후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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