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현이 만능 스포츠맨의 모습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백성현은 최근 SBS 파일럿 프로그램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의 촬영을 위해 방송인 전현무, 배우 윤태영, 서지석, 박효준과 함께 영국으로 떠났다. 이들은 영국 테트버리 울삭(양털포대) 레이스에 참가했다.
백성현은 부모님 양쪽 모두 족구 회장을 맡으실 정도로 스포츠 사랑이 뜨거운 부모님을 따라 어린 시절부터 많은 운동을 배웠고, 현재도 농구, 축구, 탁구 등 각종 동호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백성현은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에 캐스팅된 이후부터 매일 헬스로 몸을 단련했다.
그 결과 백성현은 실제 울삭 레이스에서 화살같은 달리기로 관중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고 기대이상의 선전으로 멋진 기록을 남겼다.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는 SBS 편성전략본부의 2013 상반기 외주 제작 공모 1위작으로 세계 이색 대회에 참가해 그 문화를 치열하게 체험하고 이를 재창조해 우리 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 도전은 영국 테트버리 양털포대 레이스 대회로 전현무, 윤태영, 서지석 박효준, 백성현 다섯 남자가 출연한다. 방송은 26일 밤 11시 20분.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