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그을린 차량…끊이지 않는 이라크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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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시내에 시커멓게 그을린 차량들이 도심 곳곳마다 널브러져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잇따른 차량 폭탄테러로 최소 35명이 숨지고 1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차량폭탄 테러 사건의 배후가 누군지,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현지 경찰은 테러 당일이 이슬람 시아파 지도자의 탄생 기념일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 정부를 흔들겠다는 의도가 깔린 수니파의 연쇄 테러라는 건데요, 사담 후세인보다 무서운 이라크의 해묵은 종교갈등. 해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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