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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보기만 해도 아찔…그랜드캐니언 외줄타기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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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중 곡예사 닉 월렌다가 23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북동쪽 리틀 콜로라도강 협곡을 외줄타기로 가로지르는 데 성공했다.

그는 이날 그랜드캐니언 인근 지상 약 460m 높이의 콜로라도강 협곡 사이 400m를 강철 케이블 위로 몸의 균형을 잡는 긴 장대만 잡은 채 22분여 만에 건넜는데 중간에 바람이 불어 줄이 흔들리면서 두차례 잠시 쉬었다도.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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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 외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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