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에 사랑 고백, 월드컵보다 더 떨려서…"

축구선수 기성용이 자신의 피앙세 한혜진에 대해 거침없이 돌직구 성 폭로들을 던졌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기성용 선수는 안방마님이 아닌 게스트로 등장한 한혜진을 위해 깜짝 등장해 과거 그녀에게 섭섭했던 일을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기성용 선수는 두근거렸던 첫 고백 멘트를 전하기도. 평소 거침없고 솔직한 성격으로 유명하지만 월드컵보다 더 떨렸던 한혜진에게 첫 고백 당시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한혜진 또한 “평소 동생으로만 여겼던 기성용 선수가 결정적인 사건을 계기로 남자로 느껴지기 시작했다”며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진 일을 고백했다.

한혜진이 게스트로 나선 ‘힐링캠프’는 24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