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는 23일 범죄 피해를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이모(18)군 등 10대 3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군 등은 지난 5월 18일 오후 10시께 부산 금정구 모 병원 뒷산에서 김모(18)군을 마구 때리고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이들은 또 지난 5월 13일을 비롯해 3차례에 걸쳐 김군 어머니를 위협, 86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군 등은 김군이 명품 바지를 빼앗긴 것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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