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이 국내 예능 최초로 다이빙에 도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단점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이빙에 도전한 것. 멤버들은 1m 다이빙부터 시작해 3m, 5m까지 도전했다.
이같은 미션에 윤종신과 윤시윤은 당황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들은 다이빙은 커녕 수영조차 못했기 때문. 물에 대한 공포증을 가지고 있었기에 더욱 어려운 도전이었다.
전문 코치와 전문 선수들의 시범을 보고 다이빙 방법을 숙지한 멤버들은 차례대로 도전에 나섰다. 가장 두각을 보인 것은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 남다른 유연함으로 완벽한 자세를 보여줬다. 김현중과 김범수도 선전했다. 윤종신과 윤시윤은 물공포증을 이겨가며 도전에 응했다.
특히 은혁과 김현중, 김범수는 최고 난이도의 5m 다이빙해 성공해 멤버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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