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에 처했던 석곡, 지네발란, 금자란 등 난과식물 3종이 보길도에 다시 식재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생물자원이용기술 연구단과 공동으로 인공배양한 이들 식물 3종, 만 6천여 촉을 보길도에 심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3종은 과거 보길도를 포함한 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했지만, 원예가들이 무분별하게 채집해가면서 모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분류되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공단은 복원, 식재한 식물들의 도난 방지를 위해 일부 장소를 제외하고 비공개하는 한편 관리인을 배치하고 CCTV 설치를 늘려 감시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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