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진보단체, 주말 도심서 '국정원 사건 관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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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어제(22일) 하루 보수와 진보 단체들이 각각 집회를 열었습니다.

보수성향 단체인 애국주의연대는 어제 낮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 수사가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국정조사가 이뤄지는 것을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청년연합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단체인 청년이그나이트는 서울 종로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국정원장을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열었고, 전국 15개 대학 총학생회가 가입한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은 서울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촉구하는 대학생 촛불문화제를 개최한 뒤 밤 9시쯤 자진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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