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도영유권 주장 해외홍보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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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뒷받침할 조사기관과 자료센터를 설치하고, 정부 재정을 활용해 해외 홍보를 강화할 전망입니다.

일본 정부 산하의 '영토주권 내외홍보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는 독도와 센카쿠 열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에 대한 대외홍보 강화 방안을 담은 보고서 초안을 마련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초안은 일본이 도도와 센카쿠에 대한 대외홍보 면에서 한국과 중국에 "뒤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총력을 다해 영어권을 중심으로 한 제3국에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조사기관과 자료센터를 세우고 영어논문과 자료를 취급하는 민간 연구기관 웹사이트에 재정 등의 측면 지원을 실시하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또 재외 일본인과 일본 기업을 통해 독도 등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알리기 위해 영문 매뉴얼를 제작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전문가 간담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다음달 초 마모토 이치타 영토문제 담당상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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