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은 왜 다이빙을 택했나? '단점극복 프로젝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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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의 멤버들이 다이빙에 도전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최근 ‘맨친’ 멤버들이 다이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다. 다이빙을 연습하다가 가수 김범수가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왜 이들이 다이빙에 도전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21일 ‘맨친’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멤버들의 ‘단점극복 프로젝트’ 때문. 최근 서울 모처에서 서로의 단점과 하고 싶은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맨친’ 멤버들은 다양한 단점을 발견했다.

뭐든지 잘할 것 같던 김현중은 “매운 음식을 먹고 기절한 적이 있다”며 의외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반해 홍일점 유이는 매운 음식에 자신감을 보였다.

수영선수였던 유이를 포함, 대부분의 멤버들이 물을 좋아하는 것과는 반대로 맏형 윤종신과 윤시윤은 물 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대부분의 멤버들이 고소 공포증을 갖고 있어, ‘맨친’ 단점극복을 위한 최종 도전과제는 다이빙으로 결정됐다.

특히 고소 공포증 때문에 번지점프도 해본 적이 없다는 강호동은 학창시절 다이빙을 뛰었던 추억을 되살리며 몸서리를 쳤다.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맨친’ 멤버들의 좌충우돌 다이빙 도전기는 2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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