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마마' 정겨운-정유미, 달콤한 첫키스 공개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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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 정유미가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21일 정겨운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정겨운이 출연하고 있는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원단이 가득 놓인 옥상에서 정겨운이 정유미의 볼에 손을 대고 그윽하게 바라보는 모습과 살포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13일 키스신 촬영 당시 정겨운은 자신보다 훨씬 키가 작은 정유미를 위해 무릎을 굽히거나 자세를 바꿔 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했다. 특히 정겨운과 정유미의 첫 키스신인만큼 촬영 스태프와 연기자들 모두 긴장해 있던 상태에서 정겨운은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센스와 웃긴 포즈들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결 편하게 만들었다.

이번 키스신은 지난 회 이미 한 차례 두 사람의 첫 키스가 불발 돼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던 장소였기에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가슴을 졸이게 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그동안 극중 고영채(정유미 분) 혼자서만 장훈남(정겨운 분)을 좋아하는 모습이 그려졌던 상태. 이 와중에 키스신이 공개돼 두 사람의 애정선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정겨운 정유미의 키스신은 오는 23일 ‘원더풀 마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판타지오

손재은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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