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소포 오인 소동…우편물엔 우표만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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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후 서울 강남우체국에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소포가 배달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우체국장 앞으로 배달된 소포를 엑스레이로 투시한 결과 녹색 가루로 보이는 이상한 내용물이 들어 있는 것으로 보여 소동이 빚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맡긴 결과 편지와 우표만 있다는 결과를 받았고 소포를 뜯어 편지 1통과 우표 84장을 확인했습니다.

프랑스에서 우편물을 보낸 발신인은 A4 용지 1장의 편지에서 본인이 우표 수집가라며 한국 우표를 보내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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