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 352호 홈런 '역사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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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대로, 이승엽이 한국 프로야구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국민타자가 역사를 새로 쓰는 순간, 다시 보시죠.

<기자>

이승엽 선수 오랜만에 4번 타자로 출전해 3회 SK 선발 윤희상의 가운데 높은 직구를 밀어쳤습니다.

쭉쭉 뻗은 타구,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 석 점 홈런이 됩니다.

통산 352호로 한국 프로야구 최다 홈런 기록을 바꿔놨습니다.

이승엽 선수는 5회와 7회에도 우전 안타를 추가해 4타수 3안타를 기록 중입니다.

삼성이 SK에 7회 현재 4대 2로 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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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14살의 여중생 성은정이 선두에 올라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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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빙상경기연맹 친콴타 회장이 SBS를 내방해서 ISU 발전기금 서명식을 갖고 동계스포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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