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현수가 부친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올라운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현수의 부친은 이날 오전 폐암투병을 하다가 안타까운 별세를 맞았다. 고인은 5년간 폐암으로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여현수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버님께서 중환자실로 이동하셨습니다. 이겨 내실 겁니다. 기도해주세요"라며 위중했던 아버지의 건강상태를 전한 바 있다.
여현수의 소속사는 "5년 이상 병간호에 매달려온 여현수 씨가 무척 낙담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 치러진다.
한편, 여현수는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이방인들' '서서 자는 나무' '스승의 은혜' 등에 출연했다.
여현수 부친상에 네티즌들은 "여현수 부친상, 얼른 기운차리시길" "여현수 부친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현수 부친상, 낙담하셨다니...얼른 기운내세요" "여현수 부친상, 눈물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현수 부친상 출처=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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