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실명 고백, "왼쪽 눈 수술도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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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이 실명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50)은 최근 진행된 미국잡지 '롤링스톤즈'의 7월호 인터뷰에서 "오른쪽 눈은 근시가 심한 상태이고 왼쪽 눈은 거의 실명된 수준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뎁의 왼쪽 눈은 현재 교정수술조차 불가능한 실명 상태. 조니뎁은 병원에서 정밀검사 후 자신만을 위한 색안경을 처방받아 최근 해당 안경을 끼지 않은 상태로는 사진 촬영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니뎁은 "왼쪽 눈은 태어날 때부터 박쥐처럼 실명 상태였다"며 "왼쪽 눈을 통해 사물을 정확하게 본 적이 없다. 모든 사물이 정말 흐릿하게 보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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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실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니뎁 실명 세상에 너무 안타깝다", "조니뎁 실명 그런데도 그런 연기를 보여주다니", "조니뎁 실명 그런 핸디캡에도 멋진 배우가 됐네", "조니뎁 실명 그럼에도 멋진 배우", "조니뎁 실명, 그런 시련이 있어서 그의 연기가 더 멋진지도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니뎁의 2억 달러 대작 영화 론 레인저는 오는 7월 개봉한다.

(조니뎁 실명, 사진=영화 '투어리스트' 및 '론 레인저' 스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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