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리들, 골프 회원권 처분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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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리들이 시진핑 지도부 출범 이후 공직자 청렴 요구에 따라 골프장 회원권 처분에 나서고 있습니다.

타이완 연합보는 정상 거래가가 2억 천만원 정도이던 베이징 지역의 골프장 회원권 가격이 최근 중개상 거래가 기준으로 1억 8천만 원까지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에서 골프장 회원권 가격은 지금까지 연평균 10% 전후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것과 대조적입니다.

이는 공직 부패 척결을 주도하는 당 최고 감찰기구인 중앙 기율검사 위원회가 내부 자정 차원에서 규율과 감찰 부서에서 일하는 모든 공직자에게 이른바 'VIP 회원권' 소지를 엄금한 것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골프장 회원권 중개상들은 설명했습니다.

왕치산 중앙기율검사위 서기는 지난달 직원들에게 오는 20일까지 VIP 회원권을 모두 없애라고 지시했습니다.

중앙기율위는 직원들에게 각종 회원권 등을 소지하지 않겠다는 동의서를 받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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