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눈물 "결혼 후 혼자 남을 엄마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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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눈물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30년째 남편을 안마하고 있는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할머니는 남편에게 "나도 내 인생을 찾고 싶어. 여행도 다니고 싶고"라며 답답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듣고 있던 안선영은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정찬우는 "왜 우냐? 결혼할 사람이?"라며 놀라서 물었고, 안선영은 "(결혼식) 날을 잡고 나니까 엄마한테 못한 게 생각난다. 엄마가 혼자 계시니까"라며 자신이 떠난 후 혼자 남을 어머니를 생각하며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보던 정찬우는 "그럼 가서 엄마 매일 주물러주세요" 라며 안선영을 위로했다.

앞서 안선영은 여러 방송을 통해 홀어머니인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에는 안선영과 안선영의 어머니가 동반 출연해 결혼을 앞둔 안선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안선영의 어머니는 "딸의 결혼 발표에 눈물이 났다"며 이제는 편한 친구가 된 딸을 보내야 하는 아쉬운 어머니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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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눈물에 네티즌들은 "안선영 눈물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네요", "안선영 눈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안선영 눈물 나라도 눈물 날 거 같아요", "안선영 눈물, 어머니 두고 가는 마음이 편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결혼하면 어머니에게는 아들이 하나 더 생기는 거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안선영 눈물, 결혼해서 더 효도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선영 눈물,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및 '맘마미아'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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