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티저 선정성 논란에 "여자의 마음 표현하려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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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월 김예림이 첫 쇼케이스를 열고 화제가 됐던 타이틀곡 ‘올 라이트’ 티저 영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예림은 18일 오전 11시 여의도 IFC몰 내 엠펍에서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올 라이트’를 비롯해 ‘컬러링’‘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들려줬다.

김예림은 타이틀곡 ‘올 라이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일부에서는 속옷 차림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너무 선정적인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대해 김예림은 “가사 내용에 부합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생각했다. 티저 영상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라고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고 그런 이야기(선정적이다)도 있었지만 나는 음악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보면 더 이해가 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예림은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연보라색과 회색을 합친 느낌이랄까. 라이트하기도 하지만 어떨 때는 뭔가 어두운 느낌도 있고 그런 것 같다”고 했다.

김예림은 타이틀곡 ‘올 라이트’ 뮤직비디오를 통해 안무도 선보였다. 실제로 활동 할 때는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안무도 보여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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