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촬영비화 '밤에는 벌레와 낮에는 더위와 싸워' "촬영 끝난 후 식욕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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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구가의 서' 촬영 비화를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공식 홈페이지에는 극중 최강치 역을 맡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승기는 "촬영을 하다보면 밤에 벌레가 너무 많다. 밤에는 벌레와 싸우고 낮에는 더위와 싸우느라 스태프들 모두 고생하고 있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 덕에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승기는 또 앞서 5월14일 방송된 '구가의 서' 12회에 등장한 이순신(유동근 분)과의 독대신에 대해 "그때는 어떻게 찍었는 지 모를 정도로 감정이 주체할 수 없이 올라왔다. 이런 경험이 배우한테 참 중요한데 이런 경험 할 수 있게 대본을 써준 강은경 작가님과 유동근 선배님께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구가의 서' 촬영이 끝난 후 먹고 싶은 게 너무 많다. 최강치 역을 연기하면서 술을 끊어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체력이 정말 좋아진 것 같다. 원래 술을 많이 먹는 편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승기는 "드라마 끝난 후 회도 먹고 싶고 소고기도 좀 먹고 싶다. 가리지 않고 먹을 거 먹고 싶고 가까운 곳으로 가서 좀 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승기 촬영비화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승기 촬영비화, 술까지 끊고 대단하다" "이승기 촬영비화, 더위에 벌레에 고생이 많네" "이승기 촬영비화, 유동근 독대신 대박이었음" "이승기 촬영비화, 몸 건강히 마무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승기 촬영비화 출처=MBC '구가의 서' 공식홈페이지)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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