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가 '젠틀맨' 활동 종료를 알렸다.
싸이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MVA가 TV에서의 마지막 '젠틀맨' 무대가 될 것 같다. 난 최고였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했다고는 말할 수 있다. (It's gonna be the official final performance of #Gentleman on TV. I can't say I've been the best BUT I CAN say I've done my BEST! #MMVA)"라는 글을 남겼다.
싸이는 16일(현지시각) 캐나다 음악 전문채널 '머치뮤직'이 개최하는 뮤직비디오 시상식 'MMVA(MUCH MUSIC VIDEO AWARDS)'에 참석해 마지막 '젠틀맨'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또 싸이는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MMVA에서 올해의 인기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최초로 해외 시상식 사회자로 올라 인기를 과시했다.
싸이는 국내 최초로 빌보드차트 2위에 오른 '강남스타일' 이후 차기작 '젠틀맨'을 발매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낮은 순위로 빌보트 차트에 오르면서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싸이 활동종료 소식에 네티즌들은 "싸이 활동종료, 아쉽다" "싸이 활동종료, 최고의 무대였다" "싸이 활동종료, 월드스타 푹 쉬길" "싸이 활동종료, 최고보다는 최선이란 말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싸이 활동종료 출처=SBS 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