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의 멤버 바로가 발목 부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일 바로는 무대서 퍼포먼스를 하던 중 발을 잘못 디뎌 넘어져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B1A4는 당초 이번 주부터 '별빛의 노래'의 후속곡 활동을 준비하고 있던 터, 그러나 바로의 발목 부상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하게 되었다.
원래는 B1A4는 멤버 바로의 회복 상태에 따라 후속곡 활동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으나 회복이 느려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된 것.
바로의 담당의는 “걷고 움직이는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당분간 무대 위에서 춤을 추거나 과격한 운동을 하는 등 무리한 활동은 피해야 한다”고 소견을 밝혔다.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후속곡 ‘별빛의 노래’를 통해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새로운 B1A4 모습을 보여 드리려 오래 준비했기 때문에 멤버들도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며 “이번 앨범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더 좋은 소식과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때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아쉬움의 말을 전했다.
바로 활동 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바로 활동 중단 이라니 안타깝네", "바로 활동 중단, 노래 좋아서 기대했는데 아쉽다", "바로 활동 중단 빨리 나아서 다른 무대 볼 수 있길", "바로 활동 중단, 건강이 우선이니까 아쉽지만 어쩔 수 없네", "바로 활동 중단 진짜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1A4는 4번째 미니앨범 ‘이게 무슨 일이야’로 데뷔 후 첫 공중파 1위를 차지하며 대세 아이돌로 떠올랐다.
(바로 활동 중단, 사진=SBS E! DB/김현철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