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범균이 오는 7월 20일 결혼한다.
정범균은 17일 오전 “평범한 여성과 1년 정도 만남을 가졌다. 누구보다 특별한 사사람이 됐다.”고 예비신부를 소개한 뒤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이 커져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려 한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속도 위반’ 사실을 공개하면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도 먼저 생겼다.”면서 “앞으로는 더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는 모습 예쁘게 봐달라.”고 예비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정범균은 아직 정확한 결혼식 장소와 일정에 대해서 밝히지 않았다.
‘유재석 닮은 꼴’로 잘 알려진 개그맨 정범균은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KBS ‘개그콘서트’, ‘해피투게더’에서 활약했다.
사진=정범균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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