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부동산대책의 효과로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작년 동월대비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지난달 전국의 주택거래량은 총 9만136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2.5%, 지난 4월에 비해 13.4% 각각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8천813건으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58.2% 증가했고 지방은 5만1천323건으로 지난해 보다 18% 늘었습니다.
서울은 1만2천184건으로 지난해 5월에 비해 59% 증가했으며 특히 강남 3구는 2천127건이 거래돼 작년 대비 122.3% 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의 아파트가 2만7천792건으로 88.4% 늘었는데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에서135㎡의 수도권 중대형이 92.2%로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4·1대책에서 전용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취득세와 양도세 혜택이 주어지면서 수도권의 6억원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거래 회복세를 주도한 것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거래량 증가세는 취득세 감면이 끝나는 이번달부터 오는 하반기엔 크게 꺾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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