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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얘가 저의 가상신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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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세계미래 2045 대회'에서 이시구로 히로시 박사가 가상신체의 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러시아의 억만장자 드미트리 이츠코프가 주도한 이 학술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인간의 두뇌속 데이터를 컴퓨터로 전송해 홀로그램 상태의 가상신체를 만드는 프로젝트에 관한 견해를 나누었다.

이츠코프는 이날 연설에서 2045년을 목표로 한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시한부 환자와 중증 장애인에게 우선 적용될 수 있으며, 수명이 다한 사람의 정신을 가상신체로 옮겨 생명연장의 꿈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간의 정신을 가상의 대상물에 옮겨 수명을 연장하려는 이러한 시도는 윤리적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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