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의 알츠하이머 증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는 석(이효정)이 회의 도중 실례를 하고 마는 장면이 그려졌다.
알츠하이머 초기인 석은 그동안 소년 같은 행동을 보여왔다. 가족들은 쉬쉬하고 있었지만 끝내 석은 회의 자리에서 실례를 하고 말았고 이사진들은 모두 이 상황을 지켜봤다.
그런 석을 보며 기태(한상진)는 눈물을 흘렸고 이현(성유리)은 “이렇게 혼자만 먼 곳으로 도망치지 말라”며 안타까워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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