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외발자전거의 반란, 이런 댄스도 가능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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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발자전거가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다!

15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묘기 부리는 외발자전거가 아니라 외발 자전거와 댄스가 만난 아름다운 외발자전거 댄스가 펼쳐져 시선을 모았다.

일본 전국 외발자전거 대회 우승만 무려 세 번을 한 세계 최고 수준의 외발자전거 댄스팀 나츠호, 유타로는 김연아처럼 마치 스케이트를 타고 은반 위에서 미끄러지듯 우아한 동작을 선보였다.

또 한편의 댄스 스포츠 쇼를 보는 듯한 파워풀한 커플 안무와 외발 자전거 위에서 펼치는 환상의 유니사이클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파트너를 안은 채로 외발자전거로 스핀을 하는 신데렐라 스핀 등은 얼마나 연습을 해야 가능한 것인지조차 가늠을 할 수 없게 했다. 그야말로 자막처럼 ‘신의 경지’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두 사람은 “월, 화, 목요일에는 3~4시간, 주말에는 9시간 정도를 연습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외발자전거를 타고 줄넘기를 하는 모습까지 선보인 외발자전거 팀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007’ 무대를 선보이며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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