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감독장치를 확인하려는 보호관찰관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법무부 부산동부보호관찰소는 어제 자신의 주거지에 설치된 재택감독장치의 이상경보를 확인하러 온 보호관찰관에게 칼을 휘두르며 감독장치를 파손한 53살 H씨를 긴급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택감독장치는 전자발찌 착용자가 주거지에 있을 때 발찌의 감응신호를 감지해서 착용자의 위치를 확인시켜주는 장치입니다.
H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보호관찰관을 위협하고 감독장치를 파손한 뒤 폭력까지 휘둘렀습니다.
H씨는 출동한 보호관찰소 신속대응팀에게 검거됐습니다.
전과 17범인 H씨는 강간상해죄로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지난 4월에 출소한 뒤 위치추적 전자감독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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