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출연 중인 AOA 설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설현은 철부지 막내 동생 공나리 역으로 열연 중인이다. 웃음 뒤 슬픔을 간직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설현은 극 중 큰 오빠 공준수(임주환 분)가 교도소에 들어간 뒤 고아원에 보내진 아픔을 갖고 있지만 겉으로는 아픔을 드러내기보다 오히려 철부지 같은 밝은 모습을 보이는 반전 캐릭터 공나리 역에 잘 녹아들며 시청자들에게 가슴 아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공나리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리다”“설현, 신인 연기자인 줄 알았다”“앞으로도 파이팅!”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못난이 주의보’는 평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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