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가 팬들에게 애교 만점 근황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13일 정용화는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여러분 저 용화예요. 죄송합니다. 내일은 필리핀으로 떠나는 날! 역시나 기대가 되네요! 여러분은 잘 지내시나요? 저희 다녀올 동안 조금만 기다려요~소리 질러~다시 한 번 죄송하단 말씀 드리며! 즐거운 밤 되시길! Have a good night~"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정용화는 ‘잘생겨서 죄송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손거울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거울도, 정용화도 완전 귀엽다”“선물 인증까지 하는 자상한 정용화. 팬들 계 탔다”“월드투어 잘 하고 돌아오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정용화가 속한 씨엔블루는 15일 오후 8시(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Araneta Colisem에서 ‘2013 월드투어 블루문’ 공연을 이어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사진>씨엔블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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