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남편이 가장 얄미울 때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도전 1000곡’ 녹화에서 박경림은 절친 이수영과 한 팀을 이뤄 왕중왕 전에 도전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박경림에게 “남편이 가장 얄미울 때는 언제냐”고 질문했고, 박경림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아이가 먹성이 좋을 수도 있는데, 엄마 닮아서 많이 먹는다라고 콕 집어 얘기 할 때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윤정과 이수영은 고개를 끄덕이며 “안 좋은 것은 다 엄마를 닮았다고 할 때 가장 얄밉겠다”라고 말하며 공감대를 함께했다.
박경림 이수영 외에 윤수일, 임정희, 이예린, 최은주, 쌈디, 리듬파워 행주, 길미, 알리, 강애리자, 추가열, 편승엽, 비피팝 편지, 시크릿,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대결을 펼친 45대 왕중왕은 오는 16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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