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외환 다문화가정 대상' 시상식 개최

[경제 365]


동영상 표시하기

외환은행나눔재단이 '제5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5회째를 맞은 '외환다문화가정대상'은 올해부터 대상 수상자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여하며 미얀마 출신 박지현 씨를 비롯해 개인 11명과 단체 3팀이 수상했습니다.

---

1년에 사망하는 남북 이산가족이 3천 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조사 결과 상봉 기회를 전혀 갖지 못하고 사망하는 이산가족도 연간 2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88년 이후 통일부에 등록된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는 12만 8천 808명으로, 현재 7만 3천 461명이 생존해있고 5만 5천 347명은 사망했습니다.

---

저출산 고령화와 늦은 결혼 등으로 1인 가구가 2010년 414만 가구에서 2020년에는 588만 가구로 1.4배 늘어날 것이라고 산업연구원이 전망했습니다.

특히 20대 1인 가구는 2020년 98만 가구로 잠시 늘었다가 2030년에는 82만 가구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60대 이상 1인 가구는 2010년 131만 가구에서 2020년 225만, 2030년엔 345만 가구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오프라인 광고 영역

산업연구원은 1인 가구의 소비지출이 2010년 60조 원에서 2020년 120조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경기 불황에도 레저열풍이 불면서 지난해 국민 1인당 국내 여행 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0년 39만 6천 원이었던 1인당 국내 여행비는 2011년엔 47만 원으로, 지난해엔 55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프라인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오프라인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