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의 팬들이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허준'을 응원하는 선물을 보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구암 허준' 에서 남궁민은 내의원의 '유도지'로 분해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 중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남궁민의 팬들은 용인촬영장에 방문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150인분의 삼계탕과 이동식 카페를 준비했다.
남궁민의 팬들은 '내의원 꽃미남 도지가 연회를 연다하니, 모두 줄을 서시오', '밥이 보약이니 많이들 드시오. 리필도 되오' 라는 센스가 돋보이는 플랜카드를 걸어 촬영장에 힘을 불어넣으며 배우와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남궁민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장까지 찾아와 스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팬이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해 좋은 작품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 끝까지 기대해달라" 고 전했다.
사진제공=이야기 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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