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있는 미국대사관 인근 법원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법원 직원들이 퇴근하는 후문에서 폭탄이 터졌으며, 테러 용의자가 차를 몰지 않고 후문으로 걸어 들어오는 게 목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테러 직후 탈레반은 자신들이 테러를 감행했으며, 아프간 정부가 억류하고 있던 탈레반 전사에게 법원이 사형선고를 내린 데 대한 응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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