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국내 곳곳에서 벌어지는 반정부 시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천명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집권당 정의개발당 국회의원들에게 한 연설에서 "이번 사태는 이제 끝났다"며 더는 시위대에게 관용을 보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시위는 이스탄불 탁심광장의 게지공원을 지키려는 환경운동에서 변질해 터키의 이미지와 경제에 해를 끼치려는 세력들이 벌이는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는 "터키 여러 도시의 폭력적 행동은 게지공원 시위대 뒤에서 위장한 세력들이 저지를 것"이라며 "시위대 모두에게 큰 그림을 보고, 음모를 파악해 거리에서 물러나길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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