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보영 VS 이다희, 법정서 치열한 공방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배우 이보영과 이다희가 맞붙는다.

이보영 이다해가 최근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이하 너목들) 촬영에서 장혜성(이보영 분)과 서도연(이다희 분)의 법정 공방신을 촬영했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방송에서 어려서부터 피할 수 없는 악연으로 묶인 장혜성과 서도연이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살인미수 사건을 둘러싸고 각각 피고인 고성빈(김가은 분)을 변호하는 국선전담변호사와 그녀의 죄를 입증하려는 검사로서 재회했다.

이에 장혜성과 서도연의 살벌한 법정 공방이 예고된 상황. 장혜성은 마음을 읽는 소년 수하(이종석 분)를 만나면서 적극적으로 피고인을 변호하는 일에 뛰어들고, 그런 혜성에게 남모를 열등감을 지닌 서도연의 공방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치열한 접전을 보여준다.

특히 이 사건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숨겨져 있다. 장혜성과 서도연은 숙명의 라이벌로 맞닥뜨린 첫 법정 공방전에서 누가 승리의 미소를 짓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너목들’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짜인 극본처럼 피고인을 변호하던 혜성의 모습이 아닌 진정한 국선전담변호사로서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서로에게 절대 꺾일 수 없는 두 사람의 법정 공방이 재미는 물론 긴장감마저 선사해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보영과 이다희의 치열한 법정 공방은 오는 12일 ‘너목들’ 3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