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적은 개성공단 초코파이…쌓인 재고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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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2일)로 예정된 남북 당국회담에 누구보다도 기대를 걸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북한 개성공단 근로자들에게 배급되던 초코파이를 납품하는 사람들입니다.

개성공단 근로자들에게 초코파이는 월급보다도 더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공장에서 받은 초코파이를 먹지 않고 장마당에 내다 파는 근로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개성공단 폐쇄로 초코파이 배급도 중단됐습니다. 초코파이를 납품해온 회사는 재고가 쌓여 큰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재고가 쌓여가지만, 개성공단용 초코파이는 남한에서 팔리는 초코파이보다 개당 무게가 3g 적어 시중에 내다팔 수도 없다고 합니다.  

지난달 영국 가디언지는 북한내 초코파이가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전설적 지위를 얻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북한내 시장경제 전파의 상징이 된 초코파이 남북한 대화재개로 공장재가동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 그리고 이 초코파이 크기는 왜 작은지 8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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