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폭로 "정형돈 라니아에 꽂혔다" 정형돈 '진땀'

데프콘이 정형돈이 걸그룹 라니아에게 푹 빠졌다고 폭로했다.

11일 오후 서울 압구정의 한 스튜디오에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데프콘은 "정형돈이 최근 라니아한테 '꽂혔다'"고 폭로해 정형돈을 당황케 했다.

데프콘은 "라니아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다" 며 "'주간아이돌'에 출연해서 가요 프로그램이나 무대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다른 매력과 의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라니아가 정말 열심히 해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데프콘 폭로에 네티즌들은 "데프콘 폭로, 데프콘이든 정형돈이든 다 같은 남자", "데프콘 폭로, 정형돈의 그 마음 이해한다", "데프콘 폭로, 왜 그런 마음인지 알 것 같다", "데프콘 폭로, 오 역시!", "데프콘 폭로 그렇군. 정형돈 아내도 알고 있나?", "데프콘 폭로, 뭐 다 남자들 마음은 다 같은거지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걸그룹 라니아는 샘, 디, 시아, 티애, 주이로 이뤄진 5인조로 지난 4월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정형돈과 데프콘이 이끌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 7월 방송을 시작해 오는 19일 100회를 맞는다. 100회 특집에는 포미닛 시크릿 레인보우 등 MC들과 친분이 두터운 걸그룹이 총출동한다.

(데프콘 폭로, 사진=MBC)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