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성, 투먼 北전용공단 대기업 입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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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성이 북한과 접경한 투먼시에 조성한 '조선(북한)공업원구'에 중국의 유명 대기업 입주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지린성 경제기술합작국은 이 방송에 국제합작시범구 중점사업을 공개하면서 조선공업원구를 첨단 정보통신, 전자, 애니메이션 산업단지로 중점 개발하고 이곳에 중국의 유명 가전업체인 캉지아 그룹과 하이얼 그룹의 입주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공업원구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북한 노동력 고용이 공식적으로 허용된 북한 전용공단으로, 현재 3개 기업이 입주해 있습니다.

지린성은 현재 300명 수준인 공단 내 북한 인력 규모도 더욱 늘릴 계획이고, 투먼시도 올해 안에 10개사를 추가로 유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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